[회고록] 풀 사이클 개발 데브코스 6주차 회고

6주차 목표

• 프로젝트 완성하기 (추석 해커톤 완료 ♫꒰･‿･๑꒱ ) ✅
• 알고리즘 문제 풀고 팀원 코드리뷰 열심히 해주기 ✅

 

- Keep 👍

 

1. 끙끙 해보기

 

추석 연휴가 꽤나 길었기 때문에 프로그래머스 데브코스의 5-6주 사이에는 일주일정도의 텀이 있었다. 추석동안 개인 해커톤을 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배운 곳까지만 복습해보자는 마음으로 배운 내용으로 바탕으로 코드를 짰었는데, 너무 심심한 해커톤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고, 그리고 프론트에서는 컴포넌트 단위로 디렉토리를 나누어 관리한다면, 백엔드에서는 어떤 식으로 디렉토리를 나누어 관리하는지 궁금했다.

 

공부하다 보니 여러 구조가 있었는데, 가장 많이 사용된다고 하는 레이어드 아키텍쳐를 적용시켜 코드를 다시 짜보았다. 나는 정말 간단한 북 디렉토리 백엔드 파트를 구현해보는 프로젝트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오히려 파일이 나눠지면서 코드가 조금 복잡해지는 느낌이 있었지만.. CRUD 를 공부하고 코드 짜보면서 컨트롤러/서비스/레포지토리 계층에 어떻게 코드를 찢어서 넣을지 고민해보고, 어떻게 변수/함수 지어야 걔네가 하는 일이 한번에 파악될 수 있을지 고민해보는게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다. 그리고 직접 고민하고 짜보니 계층 별로 코드를 나눴을 때 각 계층의 할 일이 명확하게 분리되는게 보였고 중간에 수정 사항이 생겼을 때 필요한 계층만 수정하면 되니 훨씬 유지 보수가 쉬울 것 같다고 느껴졌다. 

 

1차로 배운 것만 가지고 코드를 짰을 때 그대로 제출할까 생각도 했지만 조금 더 욕심부려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확실히 코딩은 욕심부려서 뭔가를 해보려고 끙끙할 때 많이 배울 수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열심히 끙끙 해봐야겠다. 

 

 

- Problem 🤯

 

1. 밀리지 말자

 

9/25일 강의가 꽤나 길어 당일에 다 못 듣고 밀려서 들었는데, 정말 힘들었다. 공부가 힘들기보다는 밀린거 + 내 스케줄이 합쳐지면서 전체적으로 조금씩 밀려버려서 이번주의 내 모든 루틴들이 조금씩 밀려버렸다. 뭔든 밀리면 10 배는 하기 싫으니까 빨리 빨리 다 처리해버리고 하고싶은 공부든 뭐든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 Try ✊

 

1. 팀 스터디 열심히 참여하기

 

나는 뭐든 혼자보다 함께 으쌰으쌰할 때 더 재밌고 신나게 잘하는 사람이다. 팀원들과 이런저런 스터디를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더 공부할거리가 생겼는데, 그게 너무 좋은 것 같다. 약간의 강제성이 있는 것도 좋고, 보고 자극을 받아서 할 수 있는게 정말 좋은 것 같다. 공부해서 대충은 알고 있지만 말은 제대로 못하는 반쪽짜리 기술지식들을 채울 수 있다면 좋겠다. (취업 무섭다! ㅜㅜ)

 

 

 

 

이번주 총평

 

맨날 멘토님 질문에 대답을 못하지만.. 아직은 바보지만.. 

그래도 의지를 갖고 매우 작고 소중한 해커톤도 하고.. 팀원들이랑 공부하면서 열심히 했던 그런 한 주.. 

 

 

🔥7주차 목표🔥

• 밀리지 않기
• 프로그래머스 알고리즘 2단계 풀기